기차 들어올리던 표시가 그대로 로고가 됐다.
헬싱키 발릴라 지구에 있던 옛 기차 공장에서, 한때 핀란드 기차 대부분을 만들었다. 지금은 더 트레인 팩토리라는 이름으로, 식당과 극장, 갤러리가 들어온 공간이 됐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을 새로 시작할 때 보통 새 그림부터 그린다. 이번 리브랜딩은 달랐다. 옛 객차 옆면에 붙어 있던 인양 표시 하나를 그대로 찾아내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중심 마크로 삼았다.
이 표시는 벽돌 건물 간판과 실내 안내판, 에코백과 트램 정류장 광고판까지 그대로 따라간다. 워드마크 '더 트레인 팩토리' 옆에 붙어 마켓홀과 식당 앞에서도 반복해 나타난다. 브랜드 색은 벽돌과 나무, 칠한 철판 같은 건물 재료에서 그대로 뽑았다.
브랜딩이나 로고 디자인, 브랜드 전략, 패키지 디자인 레퍼런스를 찾을 때 저장해 둘 만하다.
7번 장 오른쪽 사진 위쪽, 빨간 간판 하나가 한국식 치킨집 서울프라이드치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