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만든 앱 시안은 요즘 앱처럼 보였다. 그런데 사용자가 막히는 장면은 자주 빠져 있었다.
2026년에 나온 논문 한 편이 AI 디자인 도구 세 개로 만든 모바일 앱 화면 138개를 평가했다. 도구는 Figma, Banani, Stitch다. 기준은 닐슨의 사용성 원칙 10가지다. Muzli가 이 결과를 정리해 실었다.
세 도구는 요즘 모바일 앱의 시각 관례를 안정적으로 재현했다. 논문이 가장 크게 꼽은 발견은 겉모습과 실제 쓰임 사이의 차이였다. 생성된 시안은 사용자가 앱을 쓰도록 돕는 원칙에서 눈에 띄게 약했다. 논문은 이 묶음을 지원 중심 원칙(support-oriented heuristics)이라 부른다. 사용자가 중간에 끊기지 않고 이상적인 흐름대로 간다고 가정할 때도 많았다.
매끈한 시안이 보여주는 건 막힘 없는 흐름 하나뿐일 수 있다. AI로 뽑은 시안이라면 입력이 틀리거나 중간에 멈췄을 때 나오는 장면부터 요청해 볼 만하다.
저장해 두면 다음 UX 리뷰 때 다시 꺼내 볼 수 있다.
Muzli 글의 원제는 'Polished Is Not the Same as Usable'이다. 매끈한 것과 쓸 수 있는 것은 같지 않다는 말이다.
이미지 출처 — Muzli
원문 — Muzl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