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지갑 가입에서 평생 보관할 단어 목록을 뺐다.
walllet.com은 사용자가 자산을 직접 보관하는 암호화폐 지갑이다. 그런데 가입할 때 시드 문구를 주지 않고 패스키를 쓴다. 거의 아무도 이렇게 하지 않던 2023년, 창업 멤버로 합류한 프로덕트 디자이너 Mostafa Esmaeili가 지갑 생성과 로그인 흐름 전체를 디자인했다. 목표는 지갑 만들기를 은행 계좌 여는 일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시드 문구를 쓰는 지갑은 단어 목록을 띄우고, 사용자에게 그걸 어딘가에 영원히 보관하라고 한다. 잃으면 되돌릴 수 없다. 업계는 이 어려움을 사용자 교육 문제라고 불러 왔다. walllet의 흐름은 이메일과 인증 코드로 시작해 패스키를 만들고 Face ID를 켜는 순서로 이어진다. 'NEVER DELETE YOUR PASSKEY'라는 경고 한 줄은 남겼다.
Esmaeili가 밝힌 지갑 생성 시간 중앙값은 47초, 온보딩 완료율은 73%다. 시드 문구 지갑의 업계 기준치는 약 38%라고 적었다. 가입 흐름의 UX 디자인을 다시 짤 때 꺼내 볼 프로덕트 디자인 사례다.
가입 흐름을 고치기 전에 저장해 둘 만하다.
패스키 만들기 창에는 'Wallet 1/16/2025'라는 이름이 뜬다.
이미지 — Mostafa Esmaeili 케이스 스터디
원문 — Muzli medium.muz.li
에디터 — 킬슨 스튜디오 | Keelson Studio







